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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4 14:27
PLC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가네요
 글쓴이 : 김은영
조회 : 336  

항상 즐겁지만은 않았어도 내 기억속에는 즐거운 추억만 남아있을 것 같다.

한참 적응이 필요했을 때 바탕가스가서 완벽 적응하고 2000페소로 한국에서는 누릴수 없는 즐거움도 누렸다. 한국에 있을 때 물론 영어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없는 즐거움도 누렸다. 한국에 있을 때 물론 영어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게 나한테 무슨 도움이 되고 진짜로 필요한 이유가 뭔지를 몰라서 영어라는 단어만 나와도 인상을 찌푸리고 거부했었다. 근데 지금은 3개월 전이랑은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막막하기만 했던 영어가 이제는 할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으로 바뀌었고 영어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영어가 나한테 필요한 이유가 단지 취업만이 아니라 진짜 단순하게 외국에 친구를 만들더라고 그 이유가 될수 있는 것 같다.

연수경험도 연수경험이지만 그 만큼이나 좋았던 것은 환경이었다.

가끔가다 잠이 안올때에는 바깥 잔디에서 돗자리를 깔아 놓고 하늘만 쳐다 보고 있었는데 태어나서 그런 밤하늘 처음 느껴봐서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서울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었던 별똥별이나 노을 들이 정말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무엇보다 잊을 수 없는 것은 선생님들과 함께했던 순간들이었다.

나쁘다라고 표현할 것도 없이 너무너무 다들 좋은 사람들이고 친구들이었다.

다른 학생들은 어떻게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만큼은 다들 최고의 선생님들이다. 내년에 정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오고 싶다.

그때는 학생이 아닌 졸업자로써 나한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준 PLC 사람들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