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필리핀을 떠난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가는데요.
나중에 후회로 남게 되지 않도록 하라고 진심으로 조언해 주시던 실장님의 뜻깊은 충고를
잊을 수가 없어요.
6개월이나 있었던 만큼 해이해 질때도 많았고, 워낙에 호기심이 많은 탓에
누구보다도 정신없게 많이 놀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어머니처럼 진심으로 챙겨주시던 실장님과의 1:1 특별(?) 상담 덕분에 틈틈히 공부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 덕분에 얼마전에 치룬 토익시험에서 900을넘는 좋은 성적도 받았구요.
외국인만 보면 벌벌 떨던 제가 제가 PLC로 어학연수를 떠나기 직전에 받은 점수가
400점이었는데.. 수치로만 보면 2배가 넘는 성장을 했네요.
실장님을 처음 뵜을 때 제게 PLC을 떠날때는 실장님 자신보다 훨신 더 영어를 잘하게 될거라고
믿는다고 하셨었죠.
그렇게 되진 않았지만 많은 현지인과 접촉하면서 얻은 값진 문화적인 경험과 함께,
제 스스로 성공적인 연수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기회가 되면 다시 가서 실장님이랑 티쳐들두 만나고 전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보고 싶어요.
요새 태풍얘기도 나오던데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