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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3 11:14
Letran PLC를 마치며
 글쓴이 : HANA
조회 : 243  

2월달에와서 벌써 4달이 넘는 시간동안 PLC에서 지냈습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때 휴대폰이 불가능하다는걸 듣고 정말 많이 속상했었습니다. 사실 꽤나 빡빡한 스케쥴에 부모님이 그립거나 그런건 덜했습니다.

처음 여기 왔을 때 있던 친구들이 가고 새로운 친구들이 오고 가면서 갑자기 달라지는 분위기에 가끔은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랜시간동안 같이 있다보니 금방 적응할 수 있던것 같습니다. 갑자기 생긴 단어시험은 참 힘들었습니다. 2달째 될때쯤 단어시험이 생기니까 슬럼프가 올뻔 했습니다. 하지만 단어시험이 토플에 매우 도움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매주 한번쯤은 먹었떤 야식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다른 분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PLC의 장점은 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왔을때 외로움을 밥으로 견딘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게 여자인 친구가 많이 없었던 것 입니다. 오빠들이 잘 놀고 장난치는 걸 보며 아 나도 저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가끔 생각했었습니다. 사실 스케쥴이 많이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하는 걸 보며 하나 더 배워간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장님이 가끔 절 너무 잘 아시게 말씀하셔서 조금 부담이 됬었지만 생각해보면 그것 또한 관심이었다는게 참 감사드립니다. 스텔라 매니저님께서는 가끔 사적인 농담으로 언니같으면서도 저희를 위해 늘 노력해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저희의 의견을 중심으로 맞춰주신것 감사합니다. 하지만 단어시험 탈락시 주어지는 벌이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이것또한 저희의 의견이었으므로 참고 견뎠습니다. 매주 가는 SM쇼핑몰이 회복제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그랬는데 벌써 장소를 달달 외운것 같습니다. 매니저님과 망이나살을 간 적이있는데 정말 천국이었습니다. 가끔 가던 파세오도 참 좋았습니다. 아플때에는 대부분의 약을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은 제가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가와주셨고 그만큼 제가 더 배운것 같습니다. PLC에서의 좋은 추억만들고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