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연수프로그램은 정말 최고였다. 살면서 처음 떠나는 해외. 친구나 가족이 아닌 혼자 낯선 곳에서의 생활은 정말 막막했다. 초반엔
자존감이 바닥을 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남은 연수기간이 두려웠다. 정말 다행히도, 두려움은 그 때문이었다. 좋은 환경, 좋은 사람들과 지내면서 내가 느꼈던 두려움은 설렘으로 바뀌었고 자존감도 올라가기 시작했다. 주중엔 1:1수업과 그룹수업으로 영어수업에 매진했고 주말엔 PLC에서 준비해준 액티비티와 하루는 가 보고싶었던 여행 등 일정이 정말 최고였다. 사람들은 매순간 고민하고 선택한다. 그리고 그 선택에 후회하고 좌절하기도
하며 때로는 기뻐한다. 이번 나의 PLC 선택은 정말 기쁨이었다. 수업이외의 사람들이랑 나누던 담소마저 전부다 기억해내고 싶다. 좋은
기억들과 시간을 갖게 해준 PLC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