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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6 10:06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글쓴이 : 민순영
조회 : 166  
오기 전 필리핀은 낙후된 국가니 너무 많이 기대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인지 주변 환경 적응은 금방 한 거 같습니다,.
센터 밖 싸리 싸리(구멍가게)나 지프니, 트라이 시클 에서 내뿜는 매연 연기등
처음엔 생소하다가 지금은 필리핀의 일상적인 모습으로 받아 들여 집니다.
겁이 많은지라 혼자 나가도 안절할까 싶었는데 몇 번 혼자 나가서 먹거리 쇼핑도 가고 문구류도 사오고 하니 여기도
사람 사는 동네니 싶어 나갈때도 크게 무섭지 않았습니다. 일단 센터 안에 들어오면 안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어맨이 항상 문 앞에 상주해 출입을 확인합니다.
청소 , 빨래를 도와 주시는 분들이 친절하시고 친절하게 인사도 합니다.
빨래를 매일(일요일만 빼고) 해 주시고 그날 저녁에 바로 갖다 주셔서
편하게 빨래를 내놓고 다시 받았습니다.
영어 공브면에서는 선생님들이 대부분 친절하시고 성의를 다해 가르쳐 주십니다.
미국식 발음과 미국식 영어 표현을 잘 구사 하시고 한국 문법책을 꿰뚫고
있는 선생님도 계시고 어떤 분은 필리핀 악센트가 강해 영어 발음을
잘 알아 듣기 힘든 경우도 있었습니다.
엄마인 저는 필리핀식 영어인가 보다 하고 받아들였지만 혹 우리아이가 필리핀식 발음을 따라하지 않을까
걱정되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고 말문을 트이게 하고 영어에 관심을 갖고자 했던 연수 목표는
이룬 것 같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졸업식 때 했던 스피치는 영어 공부에 더 자신감을 주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밥은 맛있다고 들었는데(현지 식당) 보다 맛있다는 것으로이해 하겠습니다.
온천수라 해서 저녁에 따뜻한온천욕을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미온수라 좀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물갈이 없이 잘지낸거 것에 만족하려 합니다.